슈퍼맨은 외계에서 왔고 스파이더맨은 거미에게 물렸어요. 그런데 아무런 초능력 없이 자기 손으로 만든 옷 한 벌로 영웅이 된 사람이 있어요. 바로 아이언맨이에요. 나에게도 저런 멋진 수트가 있다면 나는 무었을 하고싶을까? 상상을 많이 했던 영화였어요. 영화를 보고선 망치와 공구로 영웅이 된다는 생각이 너무 멋져서 저희 아이는 이 영화를 보고 한동안 블록으로 수트만 만들었어요. 아이언맨이 된 천재 토니 스타크토니 스타크는 무기를 만드는 큰 회사의 주인이자 아주 똑똑한 발명가예요. 부자에 유명하고 자신만만해서 처음에는 조금 얄밉게 느껴지기도 해요. 그런데 먼 나라에 무기를 소개하러 갔다가 나쁜 무리에게 붙잡히면서 그의 삶이 완전히 바뀌어요.동굴에 갇힌 토니는 함께 붙잡힌 과학자 인센의 도움을 받아 몰래 철로 ..
영웅 영화는 영웅이 이기면 끝난다고 생각했던 적이 있어요. 그런데 영화관을 나서는데도 한참 동안 마음이 무거웠던 영웅 영화가 있었어요. 이기고도 웃지 못하는 영웅의 이야기 바로 다크 나이트예요. 어른이 되어 다시 보니 그때는 몰랐던 이야기가 하나씩 보이기 시작했어요. 진짜 영웅은 희생으로 만들어진다는걸 느끼게 해준 영화였어요. 앞으로의 삶에서 희생을 두려워하지말자는 다짐을 하게됐어요.다크 나이트 속 배트맨의 고민배트맨은 낮에는 부자 사업가 브루스 웨인으로 살고 밤에는 검은 가면을 쓰고 도시를 지키는 영웅이에요. 그는 초능력 없이 훈련과 똑똑한 장비만으로 싸워요. 이 영화에서 배트맨은 언제까지 가면을 쓰고 혼자 싸워야 하는지 깊이 고민해요.그러던 중 정의로운 검사 하비 덴트가 나타나요. 검사는 나쁜 일을 ..
스코틀랜드 사람들이 입는 체크무늬 치마를 처음 본 건 초등학생 때 백과사전에서였어요. 남자들이 치마를 입는다는 게 신기해서 한참을 들여다봤지요. 그 옷을 입고 푸른 언덕을 달리는 사람들의 모습을 영화로 처음 본 건 한참 뒤였는데 그때 느낀 벅찬 기분은 지금도 잊히지 않아요. 모든 걸 잃고도 끝까지 무릎 꿇지 않는 한 사람의 자유 외침이 마음을 울렸던 영화였어요. 나였다면 과연 저럴 수 있을까 한참을 생각했던 거 같아요.브레이브하트 속 스코틀랜드 청년 윌리엄 월레스이야기는 아주 오래전 스코틀랜드에서 시작해요. 그때 스코틀랜드는 이웃 나라 잉글랜드 왕의 다스림을 받고 있었어요. 어린 윌리엄 월레스는 일찍 가족을 잃고 삼촌 손에 자라며 글과 여러 나라 말을 배워요. 어른이 되어 고향으로 돌아온 윌리엄은 어릴 ..
말 네 마리가 끄는 수레가 흙먼지를 일으키며 경기장을 달리는 장면을 떠올려 보세요. 컴퓨터 그래픽도 없던 시절에 이런 장면을 진짜로 찍었다면 믿어지시나요. 오래된 영화라서 지루할 거라고 생각했던 저에게 커다란 놀라움을 안겨 준 작품이 바로 벤허예요. 어렸을적 어쩌다가 봤던 영화가 하나있었는데 그때 그 영화도 시대 배경이 로마였었는데 기억은 잘 안나지만 재미있게 봤던 추억이 있는데 개인적으로 로마시대 배경의 영화가 제 취향에 맞는 영화인거같아요.벤허 줄거리와 어린 시절 친구 메살라주인공 유다 벤허는 예루살렘에 사는 부유한 유대인 귀족이에요. 어느 날 어린 시절 단짝이던 메살라가 로마 군대의 높은 사람이 되어 돌아와요. 두 사람은 반갑게 다시 만나지만 생각이 너무 달라서 금세 사이가 멀어져요. 그러다 뜻밖의..
처음 혼자 살게 된 날 밤을 기억하시나요. 저는 대학교 때 자취방에 처음 짐을 풀던 날 설레면서도 괜히 마음이 허전했어요. 이 영화의 주인공도 꼭 그날의 저처럼 빗자루 하나와 작은 가방을 들고 낯선 도시에 내려요. 이건 요즘 제 마음에 딱 와닿는 교훈이 담긴 영화였어요. 자꾸 나이가 들면서 잘하던 것도 잘 안되고 마음은 급해지고 그러다 짜증 내고 그랬는데 이영화에서 그럴 때는 잠시 쉬어가도 괞찮다고 제 마음을 토닥여준 영화였어요.마녀 배달부 키키의 열세 살 독립키키는 마녀 엄마와 평범한 아빠 사이에서 태어난 꼬마 마녀예요. 키키가 사는 세계에는 마녀가 열세 살이 되면 집을 떠나 낯선 마을에서 일 년 동안 혼자 살아야 하는 전통이 있어요. 전통은 오래전부터 대대로 이어져 내려오는 생활 방식이나 약속을 말해..
숲속을 걷다가 커다란 나무 앞에서 괜히 고개를 숙이게 된 적이 있으신가요. 저는 그럴 때마다 하얀 늑대와 함께 달리던 한 소녀가 떠올라요. 숲에도 마음이 있다면 어떤 목소리로 말할까 하는 궁금증을 처음 품게 해 준 영화가 바로 이 작품이에요. 이영화는 누가 맞다 아니다를 나눌수 없는 세상에서 서로 미워하지 않고 함께 살아가야한다는 마음이 담긴 영화였어요.원령공주 속 저주를 받은 소년 아시타카동쪽 산골 마을의 젊은 왕자 아시타카는 마을을 지키다가 분노에 휩싸인 거대한 멧돼지 신과 맞서게 돼요. 그 일로 아시타카의 팔에는 검은 멍 같은 저주가 남아요. 저주는 나쁜 기운이 몸에 붙어 점점 퍼져 나가는 무서운 힘을 말해요. 아시타카는 그 까닭을 알아내기 위해 붉은 사슴 야쿨을 타고 서쪽으로 먼 길을 떠나요.솔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