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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다이빙 어려웠던 동작이 실력 향상에 준 영향

생활나침반- 2026. 9. 10. 09:59

목차


    레벨 투 교육에서 가장 힘들었던 동작이 있었어요

    레벨 투 교육을 받으면서 여러 동작을 새로 배웠는데 그 가운데 유독 오래 걸리고 힘들었던 동작이 하나 있었어요. 바로 코를 막지 않고 혀와 목 근육만으로 귀를 트는 방법이었어요. 레벨 원 때까지는 손으로 코를 막고 바람을 불어넣는 익숙한 방식만 썼는데 레벨 투에서는 더 깊이 내려가기 위해 이 새로운 방식을 반드시 익혀야 했어요. 교육 첫날 이 동작 이야기를 들었을 때만 해도 다른 동작에 비해 그리 어렵지 않을 거라고 가볍게 생각했는데 실제로 겪어보니 완전히 예상 밖이었어요. 이번 글에는 이 동작을 처음 마주했을 때부터 조금씩 익숙해지기까지의 과정을 기록해봤어요.

    레벨 투 교육에서 가장 힘들었던 동작이 있었어요
    레벨 투 교육에서 가장 힘들었던 동작이 있었어요

    처음에는 도무지 감이 잡히지 않았어요

    강사님이 시범을 보여줄 때는 쉬워 보였는데 막상 직접 해보니 혀와 목 근육을 어떻게 움직여야 하는지조차 감이 잡히지 않았어요. 몇 번을 시도해도 귀가 트이는 느낌이 전혀 오지 않았고 오히려 얼굴에 이상한 힘만 들어갔어요. 같이 교육받던 동기 중에는 첫날부터 되는 사람도 있었는데 저는 그 모습을 지켜보며 은근히 조급한 마음이 들기도 했어요. 물 밖에서 연습할 때는 그럭저럭 되는 것 같다가도 정작 물속에만 들어가면 다시 처음으로 돌아간 것처럼 막막해졌어요. 강사님은 원래 사람마다 익히는 속도가 다르다며 다독여줬지만 그 말이 위로가 되면서도 마음 한구석은 계속 답답했어요. 밤에 잠들기 전에도 낮에 연습했던 감각을 떠올리며 혼자 조용히 입 모양을 움직여보곤 했어요.

    연습할수록 조금씩 달라지는 게 보였어요

    매일 짧게라도 연습 시간을 따로 내서 거울을 보며 혀의 위치를 확인하는 연습을 반복했어요. 며칠이 지나자 완전히 달라진 건 아니어도 조금씩 느낌이 달라지는 게 확실히 보이기 시작했어요. 처음에는 하루하루 달라지는 게 거의 느껴지지 않아 답답했지만 일주일 단위로 되돌아보니 분명한 변화가 보였어요.

    연습 시기 성공 여부 그때의 느낌
    첫째 주 거의 되지 않음 답답하고 막막함
    둘째 주 가끔 성공 감이 조금씩 잡힘
    셋째 주 안정적으로 성공 몸에 익숙해짐
    매일 조금씩 반복하니 안 될 것 같던 동작도 결국 몸에 붙었어요

    바꾼 방법이 생각보다 큰 도움이 됐어요

    답답한 마음에 강사님에게 다시 찾아가 물어보니 처음부터 물속에서 연습하지 말고 마른 상태에서 먼저 감각을 완전히 익히라는 조언을 받았어요. 그날부터는 물에 들어가기 전 집에서도 거울을 보며 혀와 목의 움직임을 반복해서 확인했어요. 소리를 내며 연습하니 스스로도 지금 제대로 하고 있는지 아닌지 훨씬 쉽게 알아챌 수 있었어요. 매일 자기 전 십 분 정도 짧게라도 꾸준히 반복한 게 오히려 한 번에 오래 연습하는 것보다 효과가 좋았어요.처음 시도 당시 일상에서 연습할당시 되는 느낌이 들었어서 바로 물 속에 들어가서 하니 물 압력때문에 생각 했던 것처럼 귀가 열리지 않았는데 물 밖에서 확실히 익힌 다음 물속에서 시도하니 이전과는 다르게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순간이 찾아왔어요. 그 순간의 느낌은 지금도 또렷하게 기억날 만큼 반가웠어요. 처음 성공했을 때는 물속에서도 모르게 소리를 낼 뻔했을 정도로 신기하고 벅찬 기분이었어요.

    프리다이빙 어려웠던 동작이 실력 향상에 준 영향
    프리다이빙 어려웠던 동작이 실력 향상에 준 영향

    지금은 자연스럽게 되는 동작이 됐어요

    이제는 별다른 생각 없이도 자연스럽게 되는 동작이 됐어요. 처음에는 그렇게 안 되던 게 신기할 정도로 지금은 몸이 알아서 움직여요. 이 동작을 익히고 나서부터는 예전보다 더 깊은 곳까지 편안하게 내려갈 수 있게 됐고 귀에 느껴지던 불편함도 훨씬 줄었어요. 같은 교육을 받던 동기들도 저마다 어려워한 동작이 달랐는데 서로의 경험을 나누다 보니 다들 비슷한 답답함을 겪었다는 걸 알게 됐어요. 누군가는 숨을 오래 참는 것을 힘들어했고 누군가는 몸 전체에 힘을 빼는 것 자체를 유독 어려워했는데 결국 각자에게 유독 어려운 동작이 하나씩은 있다는 걸 알고 나니 저만 유독 느린 게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 마음이 한결 편해졌어요.

    레벨 투에서 배운 것

    바로 되지 않는다고 조급해하지 않고 매일 조금씩 반복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는 걸 이번에 확실히 배웠어요. 남들보다 늦게 익혔다고 해서 실력이 부족한 게 아니라 그저 시간이 조금 더 필요했을 뿐이라는 걸 스스로에게 다시 말해주고 싶어요. 힘들었던 만큼 이 동작을 완전히 익힌 순간의 기쁨도 컸는데 앞으로 새로운 동작을 배울 때마다 이때의 경험을 떠올리며 조급해하지 않으려 해요. 돌이켜보면 가장 힘들었던 시기에 포기하지 않고 매일 짧게라도 연습을 이어간 게 결국 지금의 편안함으로 이어졌다는 생각이 들어요. 앞으로 또 다른 어려운 동작을 만나더라도 이번처럼 차근차근 풀어가면 될 거라는 믿음이 생겼어요.

    자주묻는 질문

    이 동작은 왜 손으로 코를 막지 않나요
    손을 쓰지 않아야 두 손이 자유로워지고 더 깊은 곳까지 편안하게 압력을 풀 수 있기 때문이에요

    연습해도 안 되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물속보다 마른 상태에서 먼저 감각을 익히는 게 훨씬 도움이 돼요

    보통 얼마나 걸려야 익숙해지나요
    사람마다 다르지만 몇 주에서 몇 달까지도 걸릴 수 있어요

    동기보다 늦게 익히면 문제가 되나요
    속도보다 꾸준히 반복하는 게 훨씬 중요해요

    연습은 하루에 얼마나 하는 게 좋나요
    길게 한 번보다 짧게라도 매일 반복하는 편이 효과가 좋았어요